우리 세대가 누리던 특권 아닌 특권이 '연민과 동정' 이었습니다. 특히 회사에 4,50대 아저씨들하고 이야기해보면 늘상 나오는 말이 '요즘 젊은애들이 고생이다' 였어요. 그 연장선상에서 정치권에 등장한게 청년정치, 각종 청년 복지이고요. 솔직히 문재인 정부만큼 온갖 과도하리만치 청년 지원에 달려든 정부가 없습니다. 부동산 특별공급확대, 청년 매입임대주택, 청년 내일채움공제, 청년 적금, 청년 대출, 청년 장기펀드 등등..
그런 시각이 확 사라진게 느껴집니다. 저야 회사에서 정치성향 밝힌적 없으니 윤 지지자로 오해해도 이상할 건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