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비대위의 당면 과제는 석 달도 남지 않은 6월 지방선거입니다.
당내에선 지방선거에서의 이재명 전 후보 역할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3선 이광재 의원은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번 대선에서 두 후보의 표 차이가 거의 없었고 무엇보다 나이도 적다며 이재명 전 후보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전 후보가 8월에 있을 당 대표 선거나 2년 뒤 총선에 출마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이 전 후보 스스로도 4일 선거 유세에서 정치를 끝내기에는 너무 젊다며, 성남에서처럼 인정받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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