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부터 오늘의유머를 보고있던 사람중하나입니다....
인포메일때부터 2002년경 홈페이지개설때부터요...아주 초창기때 사람들이 좋고 따뜻하고 훈훈하던 시절이 분명 있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여러곳에서 유입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관리가 힘들어지는것도 사실이구요..
예전에는 타사이트에 비해서 착해보이던 이미지에서 지금은 다른커뮤니티들과 비교해보아도 상대적으로 비난과 욕이 더욱 난무하고 있어서
방문자들이 급감한 원인중에 하나가 운영자님이 클린유저사건이후 2년간 방치하다시피 한것도 큰몫은 한것도 인정하셔야 합니다...
간혹 운영자님이 직접 직권으로 차단한 악성유저들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악플과 욕설에 대응한건 아주 극소수에 불과하구요...
사실 2년간이나 방치해뒀음에도 이정도라도 유지하고 있던게 기적이라면 기적입니다....
가령 시사게에서 사람들이 크게 반감을 가지고 시사게 베스트진입금지 투표에서도 진입금지에 찬성을한 비율도 만만찮게 크게 차지한것도
욕설과 폭언이 제재를 받긴커녕 엄청난 추천을 받고 푸르딩딩한적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이죠...
방문자수에한해서 회원들간에 서로 신고할수 있는것도 서로간에 반목을 부추기는 원인중에 하나가 돼기도 하구요...
어떻게 보면 다른사람들도 운영관리에 참여를 하란건데 방문자수가 많다고 타인을 관리할수 있는 자격이 있는가부터가 분명 의문점이 있구요
공지사항에는 욕설을 금지한다고 하는게 회원이 한두명도 아니고 회원들 관리도 해야하고 프로그래밍작업도 수행을 해야하는데 업무가 정말
막중할겁니다..즉 모든 욕설과 악플에 일일이 대응할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이제는 직원을 고용하든지 이전이 클린유저들처럼 자원자에한해서 관리자들을 몇명 두셔야합니다...
그리고 방문자가 높은 사람에게 주었던 차단권한은 모두 회수를 하고 부당하게 피해를 입은사람은 신고게시판이나 혹은 댓글같은곳에서 즉석으로
악성유저를 신고할수 있도록하고 관리자들이 내역을보고 영구차단 혹은 기간제 차단으로 바꾸어나가야 할겁니다...
그리고 신고게시판에 쓴글같은건 물론 관리자들만 보아야하구요(당연히 베스트에서 널리 알리게 할필요는 없겠죠??)
관리자들은 오유의 아이디 이외에도 새로 계정을 받고 활동을 하셔야겠구요..
악성유저의 차단을 위해서 악성유저의 악성글이 베스트에 보내줘서 널리 보는것도 솔찍히 보기 좋지 않습니다...
그외에도 가급적이면 원래계정에서도 자신이 관리자라는건 드러내지 말았으면 하구요..
이미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그렇게 운영되고 있구요...
운영팀장시절의 클린유저때 크게 홍역을 치른건 이해합니다만 관리없이 스스로 돌아가는 조직은 어느곳도 없습니다...
완벽하게 프로세스를 설명한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관리자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쓴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