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문통도 역시 저것들을 사람으로 보고 대접해줬고 지금과 같이 처참한 결과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문통께서 사심없이 진짜 열심히 국민들을 위해서 일 하신건 인정합니다.
반면 노통에 대한 복수인 적폐청산을 전혀 못했고, 조국 등 자기사람도 지키지 못했고, 인사참사(윤석열, 최재형, 이낙연, 홍남기, 김부겸, 전해철, 유은혜...), 부동산 폭등(이것도 인사참사의 하나), 코로나로 피해본 자영업자 부실지원 등 적지 않은 실책을 해서 정권을 넘겨주게된 결정적인 빌미들을 제공한 것은 너무나 아쉽습니다.
원래 문통이 참여정부 시절 민정수석이나 비서실장 등 보좌하는 역할에 최적화된 사람이라 조직의 장으로써의 경험이 별로 없다보니 정권출범의 단초가 된 적폐청산에 대해 너무 조심스러웠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더라도 노통에 대한 복수를 이렇게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5년이 지나갈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네요.
그점이 너무도 원통하고 서운합니다.
정권이 넘어가면 저것들의 성향상 본인도 위험할수 있는데 왜 그렇게 밖에 못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