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울고, 누구는 분노하였을 오늘.
웃고 가세요!
전 이제 그만 육아로. 일상으로 돌아가 정진해보렵니다!
아래는
위로가 되었으면 해서 퍼왔어요.
9년 전 뉴스타파에서 변상욱 앵커님의 울림.
링크는 출처에.
"강이라고 하는 게
항상 똑바로 아래로만 흐르는 게 아닙니다.
역류라는 게 있어서
쓰레기가 역류를 타고
거슬러 오를 때도 있습니다.
역사도 제대로 나아가기만 하는 게 아닙니다.
반동이라는 게 있어서
가다가 주춤거리기도 합니다.
강은 역류를 포함해서 강이라고 하고
역사는 반동을 포함해서 역사라고 부르는 것이죠.
그리고 강에 빗대어 큰 울림을 준 말을 남겨준 분의 어록으로
짧은 글을 줄입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