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구요. 친구한테 돈을 빌려줬는데 갚지 않네요... 일해서 모은돈 200만원 좀 넘는 금액인데요.. 저한테는 큰 돈인데.. 제가 바보죠.. 돈 빌리고 갚고 하는걸 못봐서 그런지 차용증 이런 것도 몰랐고요.. 2월에 빌리고 일주일 있다 갚는다더니 전화도 잘 안받고 계속 구하고 있다 그러고... 어떻게 해서 친구 부모님과 통화를 했는데 빚이 있는 채무 관계 복잡한 놈이라더군요.. 하... 그리고 파산신청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럼 제 돈을 못 받을수도 있는 거잖아요? 이것도 인터넷 검색하다가 알게 됐네요.
바로 갚지 않길래 제가 5월 말까지 갚으라는 말에 깊겠다는 내용의 카톡 내용 있구요. 계좌이체내역 있어요.
법적으로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디서부터 해나가야되는지 궁금하네요. 또 법원 앞에 법률 사무실 같은데 한번 들어가서 이야기 하고오면 돈 어마어마하게 들것 같기도하고요.
하... 제가 넘 무식하고 순진하고 어렸죠. 태어나서 다른사람 함부로 믿어선 안되겠다는 생각한 적 처음입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금전거래 하지마라는 이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