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로 찍었지만 ㅎㅎ 화질이다행이네요 ㅎㅎ
우리집 모모를 소개합니다 ㅎㅎ
우리집모모는 사실 유기묘입니다 ㅎㅎ 누가 동네에다 버렸는지 주인이 나타나질 않더라구요
동네에있는 모든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방을 붙이고 동네 전봇대에도 전단지 프린트물을 붙이기를 수차례...
온라인 카페등등 열심히 노력을해도
주인이 나타나지않더라구요 나쁜사람..
주인이나타나지않아 어쩔수없이 키우게되는 흔한 배경안에서 입양을 결정하였습니다..
부모님의 완강한 반대로 "짐승 들여놓으면 다시 바깥으로 보낼거야"라고 말씀하셨지만
거리를 쏘다녔던 모모를 봐서 맘이 안쓰러우셨는지 키우기 시작하였네요ㅎㅎ
특히 엄마의 막강한 반대가 모모의 미모와 애교앞에 사르르 녹아버렸나 봅니다.
지금은 모모를 가장 이뻐하는 진짜 엄마가 되셨습니다.ㅎㅎㅎ
각자 따로 시간을 보내던 우리가족은 모모덕분에
거실에서 모모이야기를 더 많이 하는것같아서 너무 화목하고좋네요ㅎ
그렇게 8년에 시간이 벌써 흘렀습니다 ㅎㅎ
모모라는 이름을지은이유가 나름 단순햇는데
모가몬지 모르겠어 (뭐가뭔지 모르겠어)
라는 표정으로 집안을 돌아다니고있어서 모모랍니다 ㅋㅋㅋ
항상 사람곁을 좋아하는 고양이
왜버렸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바보같은 주인같으니라고 ㅎㅎ 덕분에 고맙습니다
우리가 만날수있었으니까요
깊고깊은 파란눈
핥핥핥핥핥
그치만 ㅜㅜ 가끔 사고치는 ... 모모
집사는 웁니다..정리하느라고..
그래도
따뜻한 날의 오후에 장면은 고양이가 최고입니다.
나를 바라만 봐주셔도 심쿵..
집사는 그저감사할따름입니다...
집사야 이건 무엇이냐..
네... 제가 스크레쳐를 직접만들어보았습니다...
부디 잘 사용해주시길..ㅜㅜ
집사야 이건 무엇이냐..
네... 제가 쓰려고 산것이지만 마음에들어하시니 모모님께서 ㅜㅜ.......
집사야 이건 무엇이냐..
네..모모님...제가 작업할때 허리가 아파서 산것이지만...
모모님께서........ ㅜㅜ
내가 너랑 살아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한것이니라
산은산이오 물은 물이로다.
네 모모님
스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