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목에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그냥 좀 울화가터져서요...
일단 그 종교인으로서 할말이 없지만..ㅠㅠ 보시기에 저도 똑같은 사람이겟지만 그래도
쓰고 싶었어요.
다른 글 댓글에도 적었지만, 사실 저는 이명박근혜를 찍었던 사람입니다.
할말 없죠. 이명박은 교회 장로니깐 그래도 좀..하늘 두려워하지 않을가 라는 마음으로 지지(제가 무식)
박근혜는..그래도 자기 아빠 따라다니면 그나마 본거 있으니 잘 하지 않을까..(..제가 멍청했죠)
노무현 전 대통령때에는....그때 창작 소설썼던 때라(비록 팬픽이지만..) 그날따라
너무 필이 좋아서 내용을 7편이나 쓸 정도로..소설을 쓰느라, 제 권리 포기했었죠..
이랬떤 제가, 우연히 오유알게 되고, 여기 들어와 몰랐떤 것이 너무 많았구나 해서 그나마 정신 차리고,
절대 박정희 외치던 부모님간신히 설득해 문재인 대통령때에는 그나마 지지 해주셨어요..
그리고 완벽히 돌아서셨죠...
저는 사실 이번 대선 엄청 고민하면서도 이미 마음에, 점찍어 놧지만,
더 2번을 지지할 수 없던게..
개신교인 입니다. 물론 그걸로 인해 표 얻은 이명박도있지만...이번만큼은 개신교 자존심상,
신천지와, 듣도 못한 사이비를 끌여들인 모습에 더더욱 지지할 수 없었어요.
저는 개신교인이지만, 무속 신앙도 나쁘지 않다라 생각해요. 같은 종교면 좋겠지만, 일단 종교가 다르면
그대로 존중 받아야 한다 생각이 들어요.
엄마 아빠 설득할때도 이 말 했었어요..
종교인으로서 자존심 상하지 않으세요? 타 종교도 아닌, 사이비와 이단이 설치게 생겼는데..그들이 사주하게 생겼는데..
안 되더라구요........
윤석렬 당선인이, 정말로 제대로 일이나 하면 모를까 그걸 한 사이비 법사에세 물어서 국정할까 걱정되네요..
네이버에서 벌써 그 법사에세 상담 가능한지 문의글도 있던데.......허허허허....
물론 지금 개신교는 본래 교회의 모습도 잃었을 뿐더러, 모든 더러운 일도 같이 하고 있으니,
어쩌면 순수했던 신앙들은, 광복 이후엔 다 없어졌는지도 모르죠..
무튼 그런걸 믿는 제가 할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나요?!ㅠ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ㅠㅠㅠㅠ
며칠전 택시기사님과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저는 윤석렬을 더 지지할 수가 없는 이유가 있다고 했더니 왜 그러냐고
여쭈시길래, 종교인으로서 자존심 상해서요- 라고했더니 그러냐고 하시더라구요...
어쩌면 시사랑 맞지도 않는 이야기 이겠지만 저 혼자만의 오버이겠지만....
그래도 그래도 오늘은 글 쓰고 싶었어요.....
새벽내내 아픈 심장 부여잡고 소리없이 울기만 했네요...
의료 민영화 될까봐 두렵고, 가난한 우리 두 사람..항암 치료하는 부모님.. 그냥 상황이 자꾸만 두려워지네요 어허허허..
다들 너무 지치고 힘드셨을테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물질적으로 어려우시다면 꼬옥 물질의 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금 다들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얼른 얼른 털어내시고 마음의 평안이 오시길 작게나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