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래야 돼는건가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오늘에야 처음 글을 쓰네요...

하루종일 답답한 마음이 가시질 않네요.

전 정말...설마 설마 했습니다.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최소한 윤석열은 뽑지 않을거라 생각했지요.

하지만 어딘지 모를 불안감은 있더군요.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

12시 전후로 상황이 역전되는데...

아~~~안돼겠구나 싶더군요..

그때부터 답답한 심정은 지금까지 가시질 않네요.

2030????경상도??????강남3구????? 다들 그렇다 치자구요!!!

근데 정말 경기도 도민들은 정말 그러면 안되는 거자나요...

시골촌닭이 서울에 자리를 잡고 있지만... 주위의 경기도 도민들을 보니 얼마나 부러웠는데...

최소한 경기도민들은 그러면 안되는 거자나요...

 

부동산 정책!!!???

보수정당이 집권하면 갑자기 떨어질거 같나요????

아마 그건 희망사항일 뿐일거에요.

 

정말 분하고, 억울하고, 답답하고...

어제밤부터 지금까지...아니 언제까지일지 모르겠어요...

오늘 아침에 애들얼굴을 보니 정말 미안하더군요...

이나라가 어떻게 후퇴가 될지 조차 감이 안잡혀 애들 얼굴 볼 낮이 없더군요...

사람들이 생각이 있으면 윤석열은 안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던 내가 너무 밉더라구요...

이럴줄 알았으면 열심히 밭을 갈았어야 했는데...

 

앞으로 5년을 어떻게 버텨야 할지...

뉴스공장은 존재하게될지??

 

 

앞으로 5년은 눈과 귀와 입을 막고 살려고 합니다.

다들 앞으로 5년 잘 버티시길 바랍니다.

 

 

답답한 마음에 너무 두서가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