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한성 카일적축 쓰다가 친구 무접점 타건감이 맘에들어서 질렀습니다.
1) 체리키캡 호환이 되므로 기존 키캡 이식
2) 텐키리스
3) 개별 키 RGB설정 가능할것
키압은 적축보다는 확실히 높은데 타건시 소음이 확실하게 줄어들었습니다. 구름타법은 아무리 연습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결국에는 쾅코아코카ㅗ쾅ㅋ와쾅콰콰아ㅗ캌ㅇ 하면서 썼는데 무접점은 일반적으로 타건하듯 쳐도 꽤나 정숙합니다.
키캡 바꾸는중에 스태빌라이저 있는놈들은 조금 당황했는데, 적축쓸때는 축 양옆의 스태빌라이저부분이 판에 고정되어있는데 이건 스태빌라이저 철사(?) 끝쪽에 고리처럼 걸어서 연결되는 스태빌라이저라 한참 낑낑대다가 깨달음을 얻어 교체에 성공했습니다.
중간에 너무 빡쳐서 그냥 스태빌라이저 뽑아버리고 쓸까 고민했던건 함정;
메모장 열어서 키 불량 없나 확인했는데 전부 정상인 양품 받았습니다.
뭣보다 키캡 색에 맞춰서 백라이트 색을 지정할 수 있으니까 정말 좋네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