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아까 점심쯤에 올라와서 듣고 조금 있다가 보니 파일 업로드된게 사라져서
왜 지웠지 편집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편집하느라 그런가 하고 기다렸는데
몇 시간이 지나도록 다시 안 올라오네요
18. 희망의 블루오션 더컸유세단 이번 편 제목입니다.
팟캐스트 스트리밍으로 듣는지라.. 파일은 없고 아직 그 팟캐스트 끄지 않아서 다시 듣는건 가능하네요.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선거운동 때문에 불참하고 유세현장 도와주시는 나래 씨라는 분이 참여하셨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음.... 좀 비관적인 상황들 이야기가 많았고요.
호남에 문재인이 가야한다, 말아야 한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패널 모두가 가야 한다, 라고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그리고 깨알같이 김종인 디스도 ㅋㅋㅋ
호남 어디에서 3번이나 김종인 표 떨어진다고 오지 말라고 했는데, 김종인이 기어코 방문하고 역시나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김광진은 더컸유세단이 밥 못먹고 다닌다는게 알려진 뒤, 김밥을 싸주시는 분들이 생겼다고 고맙다고, 그리고 가능하다면 지역 특산물을 좀 싸다주시면.. 하고 농담도.
사전투표 이야기도 나왔는데, 누구더라, 아마 정청래 의원은 새누리당이 사전투표 제도를 한 이유가, 무슨 부정 투표, 이런게 목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고,사전투표 때 어디 지역에서는 20대 투표율이 얼마가 나왔고, 60대 투표율은 얼마가 나왔고, 이런 자료들을 가지고 새누리당이 선거 전략을 세우려고 허락한 것 같다, 이렇게 예상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패를 바꿔치려고 하는게 아니라 남이 든 패를 엿볼 수 있으면 전략을 세우는데 유리하니까, 선거 며칠 전에 사전투표를 통해 자료를 모으고, 그것에 따라서 전략을 세우려고 하는게 아닌가.... 라고 예상하시는 것 같구요.
김광진 의원이 더민주 사전투표 독려파트에서 일하고 있는데 선관위가 시계 설치를 허용하지 않는 문제 때문에, 이거 의심스럽긴 하고 그렇다고 사전투표를 하지 말자는 수도 없고, 참 걱정이 많아보이더군요. 그래도 전반적인 이야기의 흐름은 당일에 투표할 수 없는 사람은 사전투표를 해야한다. 사전투표 하는게 좋다. 이렇게 대략 의견이 모아진 것 같습니다.
황창화 후보에 대해서 중앙당에서 지원이 미흡하다고 지적이 나왔고요. 황창화 후보 캠프에서 자원봉사 하시는분이 중앙당에서 지원이 너무 없어서 항의전화를 하니까, 거기서 가능성이 없는데다가는 투자를 안 한다? 이런 식으로 나와서, 너무하는거 아니냐고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적고 보니 선거전략이 형편없다는 이야기가 많네요. 그래서 업로드된 걸 내렸는지... 대충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정확한 워딩이 궁금한 부분 있으시다면 질문주시고요, 그 부분 다시 들어보고 정확히 뭐라고 말했는지 써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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