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것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봄......아니.. 여름이 올 것 같습니다,
이대로 여름을 맞는다면, 그건 재앙과도 같을 것입니다.
왜냐면 겨울내내 너무나도 많이 ㅊ먹ㅊ먹했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졌습니다.
ㄷㅇㅇㅌ만이 살 길 입니다.
다이어트 하기로 결심하고 나서 어제, 오늘 마지막으로 많이 먹었답니다. 후후훗
어제 런치에 아웃백을 갔어요.
앞으로 다이어트 시작하면 왠지 제일 먹고 싶은게 투움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웃백을 안 갈 수 없었습니다.
이거슨 카카두 그릴러
갈비같고 맛있더군요 ㅎㅎㅎ
밥이랑 같이 먹으면 걍 한식!
사랑하는 투움바여..
너무나 맛있는 나의 투움바.
톡톡 터지는 새우살 잠시만 안녕~~
배터지도록 냠냠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점심을 느끼하게 먹었으니깐 저녁은 스시~~~
외대 앞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정말 맛집이더라구요
다이어트 하기 싫어짐
맨날 가고 싶음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쩝...
제 친구는 연어초밥을 시켰는데 연여초밥이 세 종류로 나오더라구요
사진 찍었는데 흔들려서 뺐어요
먹기전에 많이 흥분했던듯..
이건 제가 주문한 기본 모듬 초밥인데 여기에 우동 또는 모밀 선택할 수 있구요
샐러드 무한 리필 (샐러드는 그냥그냥..)
후식으로 카페 ㅌㅇㅌㅅ 갔습니다.
허니브레드 행사하더라구요? 행사하는데 안먹으면 섭하겠죠?
이제 다이어트 할거니까............
달콤달콤 꿀맛
허니브레드 사랑이에요
카페에서 열심히 먹고 공부하다 보니 뭔가 아쉽지말입니다.
스트레스 풀러 노래방을 가기로 결심합니다.
노래만 부르기 아쉬우니 또 먹기로 합니다.
스윙칩 간장치킨맛 맛나요
교촌맛이라고 하던데, 교촌맛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짭짤하니 중독성있습니다.
노래방에서 열심히 먹고 놀다 왔어요
최후의 만찬
오늘 점심입니다.
쌀국수와 월남쌈♥
쌀국수 넘나 좋아하는데
앞으로 다이어트 끝날때까지 절대 먹지 않기로 다짐하며 열심히 먹었습니다.
글 쓰면서도,
스스로 넘나 역설적인 제 자신에 놀라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게 여러분들 맛난 음식 드시고 사진 많이 올려주셔요
가끔 배고플 때 눈팅하러 올게요ㅠ
윽 운동하러 가야겠어요
어제 먹은게 소화가 아직도 안 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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