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아주 잘했다고는 못하고 아쉬운게 정말 많지만 정말 큰 문제의 원인은 그 무엇을 해도, 그 어떤 결과를 내도 지난 5년간 비난하고 방해한 기존 주류 언론들이라고 봅니다.

객관적으로 점수를 준다면 아무리 짜게 줘도 6-70점 정도는 될텐데 마치 나라를 망치는 빵점인양 국민들을 세뇌시키는데 성공 한거죠.

개인 미디어가 발달하며 기존 유력 언론들의 영향력이 줄고 옳바른 정보를 접하는 깨시민들이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과반수가 중요한 이런 선거에서는 정치나 사회에 무관심하고 그저 분위기 따라 가는 사람들의 숫자도 절대 무시 못합니다. 

투표장 가서까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사람의 비율이 5-6% 정도나 된다고 합니다...ㅠㅠ;.....

그리고 이 번 선거에서 바로 그 사람들이 이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이 잘못된 언론 상황을 바꾸지 않는 한 다시 집권하기는 어려울겁니다.

.... 민주당이 앞으로 살아나는 유일한 방법은 173석을 이용해 새로운 언론법을 만드는 것 뿐입니다.

'고의적' 가짜 뉴스를 유포하는 언론은, 유튜버는 파산 할 정도의 징벌적 손해 배상을 명시하는........

.... 지난 번 기회 있을때 채널A 문닫게 했으면 0.5%의 표는 더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사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