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의도없이 사용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우리 xx이 급식은 입에 잘 맞니?^^로 부터 시작해서 상대방이 길게 말하면 응^^ 어^^ 그래^^ 등으로 상대방 혼자 열불 내게 만들면 이 또한 재밌더군요. 논리도 부족해서 말꼬리 한 번씩 잡아주면 혼자만 쒸익쒸익,,,,,, 하다가 지쳐요. 팀원들도 그러다보면 욕하는 애 조롱하고요. 그래도 계속그러면 그냥 채금걸고 게임 집중하면 되구요.(저는 제가 재밌어서 더 놀립니다 ㅋㅋㅋ)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는 말 있잖아요? 똑같이 욕하다가는 본인 마음만 더 상하니 해탈한다는 느낌으로 돌려까보세요. 신세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P.S. 물론 픽창에서부터 생판 모르는 남에게 욕을 들으면 짜증나겠지만, 며칠 그러다 보면 욕하는 애들 우스운 상황까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