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1. 면을 1~2분 정도 따로 삶는다
 (가끔 양파랑 같이 삶음)(3~5g정도의 지방이 물이랑 양파에 빠지게 된다고 함)

2. 라면이랑 같이 넣을 만한 채소를 많이 넣는다
 (라면 한 개 가지고 배도 안부른데, 밥 안말아 먹으려면 딴걸로 배채워야 하니까)

3. 그냥 속편히 저칼로리 라면 먹는다
 (근데 이거 일반 라면만큼 먹으면 칼로리 비슷비슷하던...)


이렇게 해서 먹는데, 사실 계산상으론 별 차이 음씀...

그냥 양심의 가책을 덜 받기 위해서, 안하면 또 죄책감 들까봐 써먹는 방법입니다

그래도 밥 말아먹는 것 보단 훨씬 나으니까 채소는 일부러 좀 넣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