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님의 공지글 읽어보고, 역시나 많은 고민을 하시고 힘들게 결정했던 일이란걸 확인했습니다.
이번 시사베오베 분리가 투표에 의해 무산되었는데, 이 일로 바보님의 그런 고민을 포기하게 될까봐 걱정됩니다.
저 또한 시사베오베 분리는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바보님의 그런 고민에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방법이 많은 오유인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이 일어나게 된 고민을 멈추지 마시고 더 좋은 방법 및 오유인들과의 소통으로 꼭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시사게 글은 베오베 가는 추천수를 늘리는게 어떨까 합니다.
예로 2배인 140 추천을 받으면 베오베 간다는 식으로요.
그 수는 시뮬레이션 해보고 적정수를 찾으면 될 듯 합니다.
부디 이번 일로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뜻하는 바를 어떤 방식으로든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전에도 몇번의 사건의 경우에 사람들 반대가 방식의 반대일뿐인데 원안 자체를 폐기하고 포기하시는 듯해서 한글자 끄적여 봤습니다.^^
바보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