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 니가 너무 심심해 하니 새 친구를 대려오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미 : 뭐?! 다른 괭이라고? ( |ㅅ|)?
레미 : 이집은 내집이야 대려오기만해보덩가?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집사 : 뒷감당 가능하겠어? 건들면 간식 6개월간 없다?
레미 : 이보시게 집사. 다시 한번 생각해볼께.
-- 그리고 다음날 집사는 두번째 친구를 대려왔다고 한다.
대려오자마자 폭풍 수면 ㅋㅋㅋ
바닥이 차가워서 아가냥을 대리고 올라왔더니 멀찌감치 뒤에서 감시하는중
1시간쯤? 아가냥만 신경썻더니 레미가 삐지기 시작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게까지 달려와서는 날 할퀴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이러는지 몰라서 그래?!
이상태로 1주일을 소리 꽥꽥 지르고 집사를 스크래쳐로 써먹더니 조용해짐 ㅋㅋ
사진 10장을 낼 저녁에 체우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