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글 썼지만 다시 한번 적게되네요... 자주는 아니지만 힘들다 싶으면 생각도 정리하는 겸해서 적게되는거 같네요...
도움받고 싶은 점도 있지만
노가다를 해왔는데 한달 넘게 안쉬어서 2일만 쉴게요 하고 2일만 쉬려다가 어깨에 대상포진이나서 7주일 넘게 쉬게 됬네요...
일주일가량 쉬면서 그냥 긍정적인건 없고 아프리카tv나 다음팟 방송보면서 보냈네요... 그랬다가 내일부터 다시 일나갈 생각하니까 정신이 확
들어서...
대학교 휴학계 작성할 때에는 아... 나보다 더 잘하고 노력하는 사람 못 따라잡을거 같아서 휴학해야겠다...
군대 다녀오고나서는 다른거에서 재미나 즐거움을 찾아볼 수 없을까해서... 이것저것해보다가
지금에 무엇때문인지도 모르고 생활을 위해서 돈을 벌다보니... 돈이 없는 것도 한 문제에 속하기는 하지만
왜...나는 여태 '이제까지 여태 공부 안해오다가 갑자기 공부한다는건 지금이 힘들어서 도망치는거 아니냐?'
'나이가 많잖아?' , '앞으로 계속 힘들텐데?' , '널 대체할 사람 많아'
이런 생각을 지금까지도 해왔다는게 너무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었네요...
뭘 해보자 싶어도 머릿 속에서 외치는 저런 부정적인이만 현실적인 대꾸에 미쳐버리겠어요.
매일 해야할건 많고 아무것도 안하는 내가 있으니 저런 상상에 대처할 방안이 없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