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물 후반에 막 접어든 남징어입니다
취업도 안 되고... 졸업은 했고.. 보일 사람 없으니 하고 싶은 머리를 하자! 는 생각으로 당당히 동네 미용실에 들어갔어요
사장님께 자르고 싶은 머리를 보여드리고! 이대로 잘라달라고 부탁드렸죠
음.. 근데 윗머리가 너무 넓드라구요.. 사진보다.. 그래서 더 좁게 잘라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당시에는 만족했는데 주위에서 ㅋㅋㅋ 충격과 공포에 빠지더라구요 오랑캐냐 파인애플이냐 그러고 ㅋㅋㅋㅋㅋ
당분간 후드 쓰고 다닐랴구요 ㅋㅋㅋㅋ 여름이 아니라서 다행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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