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유를 통해 정치, 사회를 알게되었고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동안은 어떠한 점이 좋고 어떠한 점이 나쁘다라는 건 두루뭉실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오유를 통해서 객관적 자료 (많은 분들이 수고해준 덕에) 를 통래 토론이란 것도 알게되었고 정보의 옳고 그름도 조금은 따질 줄 알게 되었습니다.
게시판 분리는 저같이 정치와 사회문제에 관심 없던 사람에게 접근할 기회를 더더욱 적게 만드는 것 같아요
시사게로 인해 문제가 있다한다면 굳이 분리를 안하더라도 시사 아이콘을 확인하고 개인의 선택으로 거를 수 있다고 봅니다
게시판 간에 혹은 게시물에 유저들 간, 게시판 간 분란을 조장하는 게시물이나 게시판은 제제해야겠지만 적어도 선택의 자유를 줄이는 것 또한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에서 또 시장경제에서 사람들의 선택에서 외면되면 그것으로 자연스레 충분히 도태됩니다. 옳고 그름은 사람들 간 토론으로 해결해나갈 부분이지 어떠한 사람의 결정으로 인해 정해지면 안 된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