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여징어입니다ㅎㅎㅎㅎ
봄을 맞이하야 덥수룩한 머리를 시원시원하게 잘랐어요
미용실 사장님(?)께서
왜 항상 머리를 하드코어로 자르냐고 물어보세요ㅋㅋㅋ
저번에는 엠마왓슨 머리로 잘라달라고 했는데
"손님 이건 외국인이라서 그래요.."
아 네...하하핳하ㅏ핳
옆에는 시원하게 3mm로 자르니까
주변에 3mm로 자른 여자분이 있냐고
자기도 여자는 3mm로 처음 잘라보신다고ㅋㅋㅋㅋ
눼눼.. 한살이라도 어릴때 이런 머리 해야지
언제 또 하겠어요ㅠㅠ
머리카락이 워낙 검은색이라
탈색제 섞어서 겨우 이 색깔로 나왔네요
출근하니 팀장님과 사무실 직원분들께서
"불만이 있으면 말로 해"
" 심경에 변화가 있었냐"
"왜 그러냐"
부터해서 제가 누군지 못 알아보신 분들도ㅠㅠㅋㅋㅋ
아무튼!
샴푸 반만 짜도 되고 드라이 시간도 줄고
너무 편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