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캠퍼스입니다.
친구가 듣는 수업인데 60여명 이상이 청강하는 대형강의입니다.
선거는 별개의 문제고 이날 쉬면 보충강의를 해야하기 때문에 수업을 꼭 한다는군요.
저기 나와있듯이 이 날에 중간고사 공지를 할것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거의 반 강제적으로 이 날 나올것을 종용하는데.....
;;;이래도 되는건가요?
부산이나 대구같이 지방 사는 애들은 시험기간이라 집으로 주말에 다녀올 수도 없는 애들도 있고
갈 수는 있어도 주말 알바때문에 시간이 빡빡한 친구들도 있구요.
부득이한 사정으로 투표하러 가기가 어려운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투표를 위해 있는 엄연한 국가 공휴일인데 굳이 이럴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