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보수들의 심장부 구미에 거주중인 직장인 입니다. 선거는 다가 오고 초조한 마음에 지인들 설득중인데요... 진짜 너무 힘들고 더럽고 치사하네요... 다 당신들 위해서 그러는 건데!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러는건지;; 평소에 온갖 잘난척 똑똑한척 하는 친구놈들... 진짜 이렇게 멍청해 보일수가 없습니다. 나는 정치 관심없다! 여당이고 야당이고 둘다 맘에 안들어서 투표 안한다! 니는 정치얘기 좀 그만해라! 어휴...멍청한 놈들;; 노동악법 통과 되면 자기들이 어떤 상황에 처하는지도 모르면서... 부글부글 끓어 오르지만 참으면서 빌었습니다. 친구 얼굴봐서 투표 좀 해주고 왠만하면 1번 3번은 찍지 말라고;; 시간 없다는 놈들 사전투표 방법 설명해주고... 대한민국 정치 수준이 왜이런지 뼈저리게 느끼게 되네요;; 몇명은 설득이 된듯 합니다. 힘드네요;; 위로해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