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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후원회장 이기명 선생칼럼] 참여정부 호남 푸대접 없었다
게시물ID : sisa_705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서각
추천 : 8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05 12:49:22
 
노무현 대통령 후원회장이셨던 이기명 선생의 칼럼.

객관적인 사실과 데이터에 기반, '참여정부 호남홀대론'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습니다.

공감하는 분들은 널리 알려주시길...

 
[칼럼] 참여정부 호남 푸대접 없었다
문재인, 즉시 호남으로 달려가라
등록날짜 [ 2016년04월05일 11시06분 ]

【팩트TV-이기명칼럼】 참여정부의 ‘호남푸대접’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거짓이고 날조다. 참여정부와 호남을 이간질하려는 세력들이 만들어 낸 음해며 모략이다. 거짓을 진실처럼 전파하는 자들은 민족분열 세력이다. 참여정부는 어느 정권보다도 호남을 배려했다. 
 
( 중 략 )

 
■진실은 이렇다

참여정부 평균 국비예산 평균 증가율 6~7% 
 
참여정부 광주지역 국비예산 증가율 20.7%
참여정부 임명직 중 호남출신 비율 27%
 
 
헌정사상 5부요인 모두 호남인이 맡은 적은 노무현 정부가 유일했다. 참여정부에 참여한 호남 출신 인사들을 살펴보자.
 
 
국무총리 - 고건(전북 군산)
 
국무총리 - 한덕수(전북 전주)

권력의 핵심을 보자.
 
검찰총장 - 김종빈(전남 여수)
국정원장 - 김승규(전남 광양)
감사원장 - 전윤철(전남 목포)
국세청장 - 이용섭(전남 함평)

청와대
이병완 비서실장(전남 장성), 정찬용 인사수석(전남 영암), 김완기 인사수석(전남 곡성), 전해철 민정수석(전남 목포), 이백만 홍보수석(전남 진도), 윤승용 홍보수석/대변인(전북 익산), 민형배 사회조정비서관(전남 해남), 김성환 정책조정비서관(전남 여수), 박주현 참여혁신수석(전북 군산), 정순균 국정홍보처 처장(전남 순천)

장관
 
정동영 통일부(전북 순창), 윤영관 외교부(전북 남원), 천정배 법무부(전남 신안), 김승규 법무부(전남 광양), 조영길 국방부(전남 영광), 김장수 국방부(광주), 이용섭 행정자치부/건설교통부(전남 함평), 정동채 문화관광부(광주), 김명곤 문화관광부(전북 전주), 김영진 농림부(전남 진도), 허상만 농림부(전남 순천), 임상규 농림부(광주), 정세균 산업자원부(전북 진안), 이상수 노동부(전남 여수), 장하진 여성부(광주), 강동석 건설교통부(전북 전주), 장승우 해양수산부(광주), 장병완 기획예산처(전남 곡성)

대단한 면면들이 아닌가. 혁신 도시의 경우는 어떤가.

우선 덩치가 큰 공공기관의 호남 이전을 보자. 전북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명박 정부 때 합병으로 인해 취소), 전남에는 한국전력공사, 광양항 신항에도 투자했고, 최대예산투입 KTX 조기착공.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여수 엑스포 유치도 부산의 양보가 있었다고 한다. 부산에서는 참여정부와 문재인·오거돈 화형식이 있었다.

참여정부가 욕을 많이 먹는 로스쿨을 보자. 호남권이 전남대(120), 전북대(80), 원광대(60) 등 260명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체 인원은 900명으로, 호남의 비중은 28.8%이고 영남은 43.3%(390명)이지만 인구는 호남이 영남의 반도 안 된다.
 
이것을 보면서 호남차별이라고 할 수가 있는가. 노무현·문재인의 섭섭한 발언이 있었다고 하지만 과잉반응이 아닌가. 그것은 영호남이나 충청도나 다 같다고 할 수 있다. 

■언제까지 호남푸대접론에 갇혀 살 것인가
 
문재인은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다. 대통령 후보였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특정 지역을 홀대한다는 말을 어떻게 이해한단 말인가. 상식 이전의 몰상식이다. 모략과 음해에도 최소한의 상식은 필요하다. 
 
문재인은 호남에 가서 호남 푸대접론의 실상을 밝혀야 한다. 당당하게 진실을 말하고 지지를 요청해야 한다. 무엇이 잘못되었단 말인가. 김종인 대표가 문재인의 호남방문에 회의적인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

 
“문재인 전 대표가 나서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손 놓고 있다고 한다든지  무책임하다느니 결별을 했느니 언론이 오죽이나 떠들어 대겠는가. 얼마나 기다리는 기사거린가.”
 
“선거는 지지자들을 모아내고 뭉치게 하는 것이다. 어디를 가나 반대자는 있기 마련이다. 그를 돌파해 가는 것이 지도자의 할 일이며 능력이다. 문재인은 주저할 것 없이 호남을 찾아야 한다.”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20대 총선 후보. 2016년 4월 4일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 인터뷰 中)
 
잘못된 말인가. 문재인은 지금까지 당당하게 살아왔다. 결론은 하나다. 문재인은 즉시 호남에 가서 진실을 말해야 한다. 진실을 말하고 지지를 호소해야 한다. 

호남인은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4187&thread=21r11r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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