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라하고 계신가요~
시즌오픈에다가 최근 벚꽃 축제까지 겹쳐 타시는 길이 벚꽃 길이라면 많은 인파에 고생하신다고 생각됩니다 ㅋㅋ
제가 다니는 길은 부산 삼락공원 벚꽃터널입니다 ㅋㅋ 장난아니에요 사람이..
출처 : 동의대신문, 부산 도심 속 내리는 꽃비 맞으며 봄을 보내다
이 길이 제가 다니는 길인데요 ㅋㅋ 사진의 우측이 자전거 길이구요
항상 타며 나는 여기서는 강자다.. 차이기 때문에 살살 타자 하며 사람이 조금이라도 많은 구간에서는 페달링도 하지않고 지나가는 편입니다
지난 주말에도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친구들 3명과 함께 천천히 가고있었습니다. 페달링을 안한다고 해도 자전거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보행속도보단 빠를 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지나간다고 외치며 가고 있었는데
친구가 어떤 커플(ㅂㄷㅂㄷ) 옆을 지나가는데 남자 분이 한다는 소리가
확! 주차뿌까(번역 : 확! 차버릴까) 라고 했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제가 휙휙 지나간거도 아니고 정말 이 구간 5키로 정도 지나면서 3초마다 한번씩 지나갈게요! 하고 갑니다
저는 살살 간다 치더라도 보행자분들께는 위험이 될 수도 있겠지요
그래도 자전거도 갈 수 있는 길인데 저런 언행은 삼가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ㅋㅋ
쓰다보니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다들 봄철 미세먼지 조심하시고 항상 방어운전(?) 하시면서 안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