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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고오급 레스토랑 쉐프 반박
게시물ID : soda_33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퀴뒤루퓌
추천 : 15
조회수 : 6743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04/04 22:38:50
원글이 사이다 게시판에 올라왔길래 반박글도 여기 올려봅니다. 

출처 클릭하시면 최근에 인터뷰 한 내용인데요 

소송 내용은 크게 2가지라고 합니다. 

1. 월급 지급 문제 
2. 인종차별 문제

월급 지급 문제는 딱히 크게 문제되지 않고 처리하고 있는 중이라 하고요.
인종차별 문제는 1명의 직원한테서만 소송을 당했다고 합니다. Emi howard 라는 사람인데요
사실 일단 이사람이 일하는 환경만 봐도 인종차별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자기 수족같은 사람들이 동양인이고
자기 음식 스타일이 거의 동양 음식인데 어떻게 자신이 인종차별을 할 수가 있냐고 합니다. 
일본 지진 났을 때도 일본 주방장들을 격려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전 사진을 봐도 동양인이 쉐프 바로 옆의 테이블에 있는 사진이 남아있구요
http://nymag.com/restaurants/wheretoeat/2011/70261/index2.html

또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데 안좋은 부위를 절대 사용할 수 없다고 사용하면 사람들이 눈치챌 것이라고 하네요. 

뉴욕은 인종차별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아마 X 먹으라고 인종차별로 고소한 것 같습니다. 미슐랭 3스타 쉐프 정도면 스스로 완벽주의자에다가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일 수 있을 수도 있고 그로 인해 마찰 있던 직원이 엿먹으라고 고소한 듯한 분위기 입니다. 이게 법정에서 문제가 크게 되려면 직원 고용 등에서 확실히 드러나야되는데 어쨌든 여러 정황은 쉐프에게 유리할 갓 같습니다. 

그냥 항상 그렇듯 모든 이야기는 양쪽 이야기는 다 듣고 판단해야할 듯 합니다. 
판단은 스스로가 하시길...

ramirez.jpeg

출처 http://ny.eater.com/2015/1/16/7552593/cesar-ramirez-addresses-those-ugly-racism-alleg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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