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활동 하시는 곳이 저희 회사 바로 앞이셔서 지나가는데 합류차선으로 들어가려고 대기하니 옆에 계시더라구요 날씨도 차고, 많이 힘들어보이셔서 인사라도 건네야겠다 싶어 창문을 내리고 인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합류하려고 옆을 보는데 갑자기 손이 확 들어오시더라구요. 그리고 잘할께요.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손이 참 차더라구요ㅜㅜ그렇게 가볍게 이야기를 하고 길을 떠나는데 그 말이 계속 되뇌이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ㅜㅜㅜ 부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