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지났네요 집에있는 한마리가 쓸쓸해보이네요

한마리가 입원하지 4일째입니다ㅠ 토요일에도 숨을 껄떡 거리고있던데 살수있을지ㅠ

저번에는 정신없이 글쓰고 사진만 올렸네요ㅠ
  
폐가 전부 횐색이더군요, 처음 박스에서 데리고왔을때 애교도 잘부리고 잘놀던애가 갑자기 그래서 놀랬습니다ㅠ

분유를 바꾸고 며칠안먹길래 그런가했고(다른한마리도 안먹길래)  2일째도 그런가해서 새로운분유를 주문하고 3일째는 제가 몸살이와서 신경도 못써주고 누웠고 4일째 퇴근하고 와보니 와이프가 이상한거같다고 며칠째 그런다고 저야 회사에 있으니 신경 못쓰주고 했는데 그날또 분유가와서 먹였는데 먹지도 않고 누워서 잠도못자고 식빵자세로 멍. . . . . 

특히 숨쉬는게 다른애랑 달라서 10시쯤에 24시간하는 병원으로 가서 엑스레이 찍고하니 심각하다하더라고요ㅠ 아가라서 그런지 크게 뭐라못하고 혼자 시름시름 앓은거 같습니다ㅠ

안그래도 다른한마리가 처음부터 애를 지켜주고 막 뭔가 아픈거 눌러주고 하는거 같긴했는데 음, 
처음간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했는데 예휴. . . .

그날 열이 39.8도까지 찍히더라고요 
오늘 퇴근후에 가볼텐데 좀 나았으면 하네요
 가능성이 없다하면 집에서 편하게라도 보내야할거 같습니다ㅠ 

휴, 나을 확률이 얼마나 있나요?? 

사진이 없네요 빨리 낫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