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사 편의점을 운영하면서 많은걸 느끼네요. 일단 기업마인드가 국내에서 흔히 볼수 없는 마인드인듯하구요. 담당자에 따라 체감 하는것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일단 기업의 투명성과 윤리에 대한 직원에게 엄격하게 적용하더라구요. 알바몬 사태 이후에 편의점 브랜드 중 알바몬 브랜드 스페셜을 유지하는 곳도 G사 외엔 없는듯하구요. G사 직원들도 최저임금은 점주들에게 맞춰주길 권장하네요. 다른 브랜드들은 점포 점유율 높이는데 혈안이 되어 있지만 G사는 내실을 중요히 여기는듯한 느낌입니다. 다만 편의점의 매출 증대에 따라 이익이 많이 발생해도 그닥 직원 성과급은 많이 없는편인듯하네요. 그런걸보면 좀 안쓰럽더라구요. 그리고 자사 직원들의 점포운영도 암묵적으로 하지않는걸 권장하고 있구요. G사 직원은 아니지만 운영주 입장에서의 개인적인 느낌을 적으니 찬양글이 되버렸네요;; 타 브랜드도 훌륭하다 생각하니 오해없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