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서 이러한 글이 있는데 모두 중국에게 밟혔을 거라는 말이 있네요 ㅎㅎ
하지만 이 가정에서 시대를 17세기 초반으로 생각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시 명나라는 망하는 중이었고 조선은 그런 명과의 의리를 버리지 않아 일본에게 명의 연호를 쓰라고 설득하는 중이었지요.
쇠하는 국력을 무릅쓰고 도와준 명나라에게는 미안한 일이 되겠지만,
만약에,
임진왜란 후에 썩어빠진 조정에 화가 불같이 난 민중들이 나라를 뒤엎어서 민주주의가 되었다면,
그렇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청나라 누르하치한테도 청나라 잘났다고 인정해주고 하면 거기서도 굳이 신경 안썼을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