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소개글을 읽었을 때는 어린아이의 포스터가 나와서 프리퀄이나 리메이크인가 싶었는데
제가 본것은 76년에 나온 공포영화 오맨의 스핀오프같네요.
영화처럼 공포장르에 속하는 것보다, 음모론이 있는 서스펜서에 가깝게 설정한거 같아요.
안무섭고 혐오스러운 장면이나 그런건 아직 없습니다.
드라마는 2편과 3편 사이의 내용입니다.
2편 청소년기 3편 사업가 드라마는 이 사이에 있는 구직청년의 이야기겠네요.
일단 시퀄이라고 하기엔 영화2편의 내용이 이어지지 않아요.
1편 내용은 그대로 이어 받는데, 2편에서의 양부 설정이 없어지고, 기억상실증이 추가됐어요.
전체적인 내용은 본인이 악마의 아들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과
이 악마의 아들을 두고 뭔가 잇속을 노리는 여러 지지자들의 음모가 되겠습니다.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