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백화점 갔더니 사람들이 몰려있길래 뭐지 하고 가봤더니 모델분 세워놓고 화장 시연하시는 겸
자그마한 기계를 피부에 갖다대서 본인의 피부색에 맞춘 파운데이션을 골라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검사받았는데 샌드라고 하는 제품이 저한테 맞는다고 하셔서 테스트받았어요.
사실 파운데이션 안쓰고 비비만 발라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화장고자인 제 눈에도 꽤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테스트 받고 나와서 4시간동안 돌아다니다가 집에 들어온 건 안비밀입니다.... ;ㅅ;......
Aㅏ....저질폰카로는 현실 색이 안나타나네요.저렇게 하얗지 않습니다 ㅠㅠㅠㅠㅠ 누리끼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심하게 누런 건 아니고...미묘하게 누런 색깔....? 사진으로 찍을 수가 없으니 설명이 안 되네요 ㅎ긓그흑 ㅠㅠㅠㅠㅠㅠㅠ
어쩃든 ㅠㅠㅠㅠㅠㅠ씻기 아까워서 한장 찍어두고 지웠어요 ㅋㅋㅋㅋ 나중에 알바비 좀 모이면 질러보려구요...!
더블웨어 넘나비싼것 ..... 아니 그냥 파운데이션이 다들 비싸다 보니...선뜻 지르기가 망설여져서 비비 남은거 계속 긁어쓰고있었는데 말이죠 ㅠㅠㅠㅠㅠㅠ오늘 뽐뿌 너무 왔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