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가끔 제 등위로 올라가서 안내려옵니다 ;;;;;;;;;;;;;;;;;;;;;;;;;
몸이 찌뿌둥해서 팔굽혀펴기 몇번 하고 있는데 갑자기 다리타고 올라가더니 이러고 있습니다;;;;;;
모하고 있나 사진으로 찍어보니 아주 자리 잡았습니다;;;
높아서 무서워서 못내려가나 하고 제가 침대에 누워줘도 안내려갑니다
얘 떨어질까봐 계속 90도로 수평을 유지하다보니 허리가 매우 아픕니다
꼬리가지고 장난치고 아주 할건 다하고 있네요
집사야 탈것의 기울기가 기울었구나 수평을 유지하거라
너 진짜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니까 내가 봐준다ㅠㅠㅠㅠㅠㅠ
한 10분 태워주다가 허리가 넘 아파서 침대에 누웠더니 집사 꿀밤 한대 놔주고 물드시러 가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