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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95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멸의비린내★
추천 : 21
조회수 : 115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2/03/04 19:13:01
공직생활만 30년. 뼛속까지 보수라 자부하는 아버지께서
방금 이재명을 찍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그게 뭐 대수냐고 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 한테는 천지가 개벽하는 거짓말 같은 순간입니다.
빨갱이새끼 소리 들어가며 동생과 30년 밭을 간 보람이
오늘에야 결실을 맺네요.
와.. 이게 진짜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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