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땜에 서울에서 혼자 나와 살구있는여징어입니당,
원래 아빠가전화는 하셔도 문자는 잘안하시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아침부터 저런 문자를 보내셔서
출근준비하다 순간 '이게뭐지?' 하는 당황 플러스
27년동안 안하던 이런 말을 왜 하는지에 대한 분노(?)를 담아 전화하니

 

신나게 웃으시며 오늘 만우절이라
장난 한번 치셨다네요,,,,
 

하항사아상사앟햐햐하
저희 아빠농담도^^ 잘하시죠 하햐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