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상 주소지는 경남 시골이고 몸은 포항에 있는데, 여기나 저기나 여당 우세지역이라 서글프네요 ㅎ
포항에는 그래도 좋은 후보자님이 계시고 문재인 전 대표님도 지원유세 다녀가셨는데 ^*^.
투표권이 있는 경남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정의당 후보도 없네요...! 이걸 이제야 알다니... ㅋㅋ
여당 쪽은 새누리당 사람이랑 새누리 공천 탈락한 사람이 나와서 둘이서 표를 갈라가질 것 같고,
국민의당 후보는 당은 별론데, 공약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문제들에 관한 일이네요.. 밀양 송전탑 문제 등등...
무소속 후보는 뽑을만한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저에겐 비례표가 있으니, 기쁘게 선거 당일날 고향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투표날 전까지 부모님을 2번 뵙는데, 그 안에 설득해서 부모님 비례표를 야당쪽으로 돌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들 좋은 투표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