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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흡연충이란 글을 보고서...
게시물ID : menbung_303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이거포뇨
추천 : 8
조회수 : 54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01 13:16:39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30대 직장인입니다. 
밑에 글과 댓글들을 보고서 제가 느낀점을
써보려구요. 
저는 흡연을 한지 10년이 조금 넘었네요
뭐 많이 피진 않지만 그래도 하루에 일곱개?
한갑을 사면 삼일정도 피는 듯 합니다. 
일단 저는 정해진 흡연장소 이외에는 흡연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끔 제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흡연실에 들어가서 흡연을
하고 나온다면 가끔 어떤 사람들은 저를 보며
"아우 담배냄새 역겨워. 토할 것 같아"
라고 들릴정도에 목소리로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럼 저는 좀 눈치를 보며 자리를
찾아서 재빨리 이동하곤 합니다. 그런데 담배
냄새가 싫다면 흡연실이 없는 카페로 가시면
되지 않나요? 그런 카페도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 꼭 흡연실이 있는 카페에
가셔서 흡연자들에게 냄새가 난다고 뭐라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돈을 주고서 카페에 가서 음료를 마시고
일부러 흡연실이 따로 배정되어있는 카페를
갔는데도 욕을 먹어야 할까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기 싫은 마음도
있지만 전 법적으로 정해진 안에서의 저의
권리도 누리고 싶거든요... 
저는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끔
스트레스를 받으면 담배 한개피로 마음을
진정시키곤 합니다...
저는 아이들이 노는 곳이나 오픈된 장소에선
흡연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정해진 장소에서만
흡연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걸로도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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