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노오오오력을 말하는 건 아닙니다. 일년 휴학하면서 이것저것 생각하다 집안 사정도 가난하진 않지만, 사실 은수저는 됩니다... 정확히 말하면 은수저가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만, 그래서 그렇게 절실히 바라며 떠오른 꿈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여하튼 인생의 목표가 일년간 나름 고민하면서 제 꿈은 번역가와 작가 그리고 장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열심히 운동도하고 쉬는 시간도 줄여가며 공부를 하고 있지만 여지껏 제가 생각해도 남들이 봐도 학업이나 그외 분야에서 이렇다할 성공을 경험해보지 못해서 지금 제노력이 보상받을지도 제가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