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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라는 이름의 하늘
게시물ID : humordata_659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rBRAVO
추천 : 1/4
조회수 : 8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10/06 03:40:03
오늘의유머라고 웃긴것만 올리길 바라는것도 말도안됩니다.

가끔은 정치적인 글도 올라오고 어떤때는 감동적인글도 올라옵니다.
원래그런거 아닌가요 사람들 사는 곳이

왜자꾸 유머라는 틀에 갖혀서 이 넓은 공간을 좁히려고하나요.

왜자꾸 땅을 보며 하늘을 말하려할까요.


오유는 하나의 인격체가 아닙니다.
하나의 공동체고,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띄웁니다. 
하늘에 떠있는 동그라미를 태양으로도 보고 달로도 보는 사람이있습니다.
한편으로 세모를 보고도 달이라 하는사람이있고
한편으론 미운모양의 무언가를 띄우는 사람도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양이 밉건 어떻건 결국은 상대적인거고 
결국은 주관적인거 아닐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그 개인의 주관을 보고
우리의 판단을 하면됩니다.
반대를 하건 찬성을하건.

혹은 자신의 의견을 함께 띄우면됩니다.


하지만 그누구에게도 누군가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에
입을 막을 자격은 없지않을까요.

진지먹지말라뇨, 진지한 사람도있는데.
정치하지말라뇨, 정치에 관심많은 사람도있는데.



이곳은 토론장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누가 이기고지는것이 아니라 다함께 공유하는곳이에요.
하늘엔 국경이 없듯이 말입니다. 왜 그렇게 이 넓은 하늘을 찢고 쪼개는걸까요.


여러분들은 들판에 누워 띄어진 다양한 모양을 자신의 눈으로 봐주셨으좋겠어요.
자신의 마음에 드는 모양을 좋아하시고, 맘에 안드는 모양 앞에선 눈을 피하시든 
아님 또다시 여러분의 모양을 띄워 그 모양의 문제점에 관해 표하시는것도 좋아요.

그것이 진지하든 정치적이든 유머러스하든말이죠


하물며 오유는 반대도있지않습니까 ㅎㅎ


그리고 저는 책임감을 가지고
이곳에 작은 모양하나를 띄우겠습니다.



판단은 여러분께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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