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데려온지 한달이 안됐어요
저희집에 자꾸 들어오려하고 문앞에서 기다리기에
운명같아 데려와 기르게됐어요
집에 아기가 있어서 할수있는 검사는 다하고
이눔이 다리를 다쳐서 수술하면서 중성화까지 마쳤답니다
그런데 요놈이 몇일전부터 자꾸 창가에 앉아있고
현관문만 열면 나가려고 하구요...
오늘은 현관문 여는새에 나가서 다시 데려왔어요 ㅜㅜ
부엌창문은 작아서 창가에 앉아 울기만 하는데
방쪽 창문을 열면 나가고싶어서 방충망을 엄청 긁어댑니다...
나가살라고 풀어줘야 하는걸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