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은 이미 법으로 신고된 부부임으로 여러분은 저를 깔수가 없습니다
거기다 이쁜 아들도 있으니 후훗...
암튼
소중한 와이프님께서 고향에가서 면허를 따오셨습니다
면허...
13년된 면허를 가지고있는 제 기억으론 면허만 따면 거의 바로 도로에 뛰어들 정도의 상태가 됐었는데
정말 지금은 그렇지 않더군요
한마디로 이런실력으로 어떻게 면허를 딴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브길에서 핸들을 돌리고 다시 풀어야하는것도 모르시는 와이프님 ㅠㅠ....
거기다 시험에선 현대차였는데 차가 다르니 느낌도 너무 다르다고 하네요
연수를 시켜줘야하는데 정말 생각보다 힘드네요 이게
너무 무섭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로위에 남들에게도 너무 큰 피해를 주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에휴
이러니 정말 운전을 못해도 면허가 나오는구나..싶더군요
다시 면허가 어려워진다니 다행입니다 ㅠㅠ
와이프님이 하루빨리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