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1cm에 몸무게 88kg이 나가는 남자입니다.

사람들은 제 몸무게를 들었을 때는 다들 깜짝 놀랍니다.

그렇게 안보이는데 그렇게나 많이 나가냐고.

그리고 하체를 보면 납득을 하죠.

어렸을 때 씨름을 해서 그렇다고 하면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일 정도입니다.(물론 전 씨름을 해본 적도 없습니다.)

바지를 살 때는 허벅지에 맞춰서 사고 기장과 허리를 줄여야만 합니다.

그리고 다리가 짧아 보여서 멋도 없어요ㅠㅠㅠ

헬스장을 수 년간 다녔었는데, 요즘은 여건이 안되서 안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집에서 팔굽혀 펴기, 맨몸 스쿼트 등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케틀벨을 장만해서 케틀벨 운동을 추가하기도 했네요.

조깅도 한동안 했었는데 무릎에 무리가 가서 요즘은 쉬고 있습니다.

운동을 잘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오래하다보니 운동한 티는 나는 몸매인데요.

도무지 허벅지와 엉덩이는 달라지지가 않습니다.

저의 목표는 날씬한 다리를 갖는 것 입니다.

이런 목표를 가졌을 때의 운동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물론 특정부위만 빼는 방법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 다는것은 알고있습니다.ㅠㅠ

하체운동을 하지 않는게 한 방법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부위 근육을 포기하면서 전체적으로 감량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