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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식 유머.TXT
게시물ID : humorstory_444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냥쿠니
추천 : 0
조회수 : 12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30 11: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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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스페인 세비야에 놀러갔을때였다.

유명한 스페인 투우를 보고싶었으나, 놓치게 되었고 

대신에 투우장 근처의 유명한 식당으로 갔다.

낯선 외국인의 방문에 식당주인장은 

투우경기가 있는 날에만 먹을수있는 특별식을 내주겠다고 했다

기대감을 가지고 받은접시엔..

정체불명의 덩어리 두개가 요리되어있었고

- 주인장 : 경기에서 죽은 투우소의 뽕알입니다.

의외로 맛은 아주 좋아서 한번더 꼭 먹기로 기약했다.

몇일뒤 세비야를 떠나기전 다시 한번 식당에 들렀고 주인장에게 같은 요리를 부탁했다.

접시에 덩어리 두개는 전에먹었던것보다 너무 작아서 주인에게 물었다.
 
- "오늘은 투우소가 작았나봐요? 알이 작네요"



- 주인장 : 오늘은 그만 투우사가 죽었지 뭐에요 ㅎㅎ



쓰고보니 노잼이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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