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엔터키 누르니까 바로 작성되서.... 죄송합니다 ㅜㅜㅜㅜ 본삭금 괜히 걸어놔서..
세 줄 요약 있습니다.
남동생과 같이 사는 22세 여징어에여
동생과 집에서 독립 후 이제 1달 되는 것 같네요 :)
다른게 아니라 생활비 관련된 문제로 동생이 골치를 좀 썩여야 말이에요...
일단 상황 설명 있어여. 집세는 따로 나가지 않고 핸드폰 비용은 각자 부담입니다.
한 달 생활비로 적지만 여유금을 포함, 40만원 쓰고 있습니다.
40만원 탈탈 다 쓰는 건 아니구요, 월 말에 다음 달 생활비 넣을 때 생활비 통장의 돈을 40만원에 맞춰놓자고 약속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언제나 월 초에는 40만원으로 출발! 하는거죠.
서로 핸드폰 요금 따로 내고 같이 낼 돈은 식비, 전기세 등 공과금 정도 되겠네요.
2월 말에 들어와서 어떻게 제 돈으로 대충 꾸리고 3월부터 제대로 해야지 하는 맘에 2월 말에 생활비를 받았습니다.
3월 중순, 동생이 교통비도 없다며 2만원을 빌려달라고 하네요.
나도 돈이 없다니 생활비에서 빼달라고 하더라구요.
이번 달에 또 빌려가겠구나, 싶어서 5만원 빌려줄테니 더 안빌려줘!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말 쯤 1만원을 더 빌려가네요....헣
네..... 제가 호구입니다 호구 ㅎㅎㅎㅎㅎ
그리고 지금. 3월 말. 저는 허덕이는 우리 집 가계부를 구원해야 하는 사명을 갖고 동생에게 생활비를 요구했...습니다만
돌아오는 말은 현재 수중에 8천원이라는 말 뿐... 4월 중순은 되어야 돈이 들어온다네요.
그래서 4월달 부터는 좀 세게 나가려고 이런 걸 써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걸 써본 적도 없고, 이게 계약서인가 각서인가도 헷갈리고..
뭔가 하려니까 제대로 하고싶어져서 말이에여!!!!
이게 잘 쓰여졌는지, 수정할 부분은 있는지, 그리고 ㅋㅋㅋㅋㅋ 웃기지만 ㅋㅋㅋ 법적 효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현명하신 오유징어 님들의 많은 도움과 관심 부탁드려여...
===3줄 요약===
동거중인 동생이 생활비를 안내네?
각서 써야징
.....이게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