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뻔뻔하게, 부끄러운 줄 알라"고 호통을 쳤다.
이 후보는 26일 경기도 파주 평화누리주차장에서 유세에서 "대한민국의 국민은 위대하고 능력도 뛰어나고 교육도 잘 받았고 노동 질 높다"며 "정치만 제대로 바뀌면 세계 5대 강국 가는 것은 일도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주가 지수 5000도, 지금 코리아 디스카운트만 없으면 4000은 가뿐하게 넘는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왜 안되나, 한반도가 분단되서 판문점에서 남북이 총을 겨누고 대치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도 원인이지만 왜 자꾸 주가조작 하는 거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2261505324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