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차이 손아래 처남인데
며칠 후에 있을 상견례 자리에 나온다고 합니다.
예비아내될 사람이 집과 그다지 친하지않아서
어쩌다보니 그자리가 예비처남을 처음 만나게 되는자리네요
근데 친구들 말로는 그냥 바로 반말하라네요? 그게당연하다고
근데 먼가 밑도끝도 없는 느낌?
사적인 자리라 만나서 좀 친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면 바로 말 까고 친해지면 될텐데
나름 어려운 자리인지라.. 말도 별로 못 섞을 것같고
더군다나 예비아내에게 얘기 듣기로는 처남 성격 굉장히 묵뚝뚝하다해서
반말하면서 살갑게 친해질려해도 그냥 어설프게 어색해질 것 같고...
아 중요한 자리이다 보니 내안에 소심성이 극대화 됬네요
걍 속편하게 존대할까요?
근데 존대하면 호칭은 머라고? ㅇㅇ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