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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제발 좀 이러지 맙시다..
게시물ID : freeboard_12961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룡
추천 : 0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29 17:04:31
박쥐아저씨와 힘센사나이가 개봉하여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가면 정말 아직도 이런 사람들 때문에 짜증이 나네요...
 
1. 카톡
   아니 뭐가 그리 중요한일이길래 카톡을 그리 하는지... 영화시작전 광고 나올때 하는건 뭐라 안합니다..
   하지만 본편이 시작되면 하지 말아야죠.. 아니 꼭 그렇게 확인을 해야 하나요?  스마트폰 화면 어둡게 해놓는다고. 어두컴컴한 극장에서 티가
   안나나요.
   제발 영화 시작하면 카톡좀 않했으면 좋겠어요..
 
2. 아이들에게 공공예절좀 가르치세요..
   제가 영화볼때 왠만하면 미성년자 관람 불가 영화를 보려고 합니다.. 근데 이번에 본 박쥐아저씨와 힘센사나이가 12세 관람가..ㅜㅜ
   정말 요즘 부모들 얘들 떠들던 말던 앞자리 발로 차던 말던.. 신경을 않쓰네요.. 주의를 줘도 눈깜짝않하는 부모들이란...
   정말이지 극장에서 자리마다 가격틀리게 하는 헛짓하지 말고 차라리 가족관을 만들어서 아이들하고 온 가족은 볼수 있게 하는 그런 짓이나 했으면
   좋겠네요..
 
3. 핸드폰 벨소리..
   영화상영전 진동으로 하라고 화면에 나오잖아요.. 제발 진동좀... 실수로 않했다 쳐도.. 전화오면 바로 끊던지.. 왜 전화를 받냐고...
   하.. 정말.
 
4. 영화시간에 지각하지 맙시다..
   네 좋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늦게 왔다고 칩시다.. 그래서 백번 양보 한다고 칩시다.. 그럼 제발 자리 찾으러 갈때 스마트폰 손전등 기능 조심히 사용
   하던가요.. 손으로라도 좀 가리던지..  " 나 지각했습니다" 라고 광고 하나요...
   그리고 자리 찾으러 갈때 미리 앉은 사람에게 미안합니다.. 라고 말이라도 하고 지나갑시다.. 요즘 젊은 친구들 너무 당당 합디다...
 
5. 제발 영화볼때는 귓속말 합니다..
   연인사이던 부부사이던 귓속말을 좀 합시다.. 저도 내용 궁금하고.. 이건 뭘까. 이 주인공은 누구 일까  저도 궁금해요.. 저도 이해해요.
   그렇지만 주변사람 다들리게 이야기좀 하지 말자구요.. 애정행각을 하던 뭘하던 제발 좀.. 조용하게 이야기 해주세요.
 
6. 제발 앞자리 발로  차지 맙시다..
   이건 도대체 눈치를 줘도 발로 차니 원.. "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 그러니 너도 당해봐라 이겁니까.. 저 뒤돌아 보면 눈치주느라 목디스크 걸립니다
 
저도 영화를 좋아하는 아저씨 입니다.. 물론 이해하고 실수려거니 하고 넘어 갈수도 있죠..
하지만 시대가 흐르고 변하면서 미안해하고 조심해야 할것들이 어느순간부터 너무 당당하게 행동하는거 같아 아쉽습니다..
예전에는 위의 행동들에 미안해하고 혹여 주변사람에게 피해를 줄까 조심하기도 했는데 말이죠..
예를 들면 아이가 심하게 칭얼거리면 양해를 구하고 아이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기도 했습니다...
 살면서 예전을 그리워하고 옛날이 좋았다.. 이랬다 라고 이야기하는것이 좋지 않다는것 저도 잘압니다.. 하지만 주변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사라지는
 거 같아 시간이 흐를수록 정말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오유분들중에는 이런분들이 없으리란거 압니다..^^ 혹여 주변에 친구나 가족 혹은 지인들과 영화를 보러 같이 가시게 됬는데 그분들이 이런행동을
한다면 아마 우리 오유분들은 주의를 주시겠죠..^^
그냥 영화를 좋아하는 아저씨가 주절주절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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