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는 아무리봐도 상황극에 어울리는 캐릭터이지.. 리얼 버라이어티에 어울리는 캐릭터가 아님..
자기도 그걸 알고 리얼 버라이어티 보다는 상황극 위주의 버라이어티만 하는거고.
결국 유병재가 왔던 누가왔던지 간에 100% 비난은 받았을꺼임.
이제와서 광희 왜됬냐느니
얼마전 추격전할 때 부터 몇주간 광희 응원하던 사람들 다 ㅋㅋㅋㅋ 바로 태세전환 하고 다시 광까로 돌변했나봄.
제발 누구 빼라고 하지 말고 누구를 영입하라고 하셈 차라리.
지금 무도가 재미없는건 광희만의 탓이 아님.
식스맨으로 광희가 선정된 이후에 재밌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못한건 사실이지만
현재의 무도가 재미 없는 이유는 광희 만의 이유가 아니라 웨딩싱어 편에서도 봤듯이 다른멤버들도 전혀 웃기지 못함..
초반에 성시경 나와서 노래부르는데 진심 광희 때문에 딱 1번웃고 그것도 광희가 웃기다기 보다 자막에서 알파고 드립이 웃겨서 1번 웃은거고.
나머지는 걍 솔직히 말해서 다 재미없었음.
막 뭔가 분주하긴 한데 하나도 정리도 안되고 자기들끼리 그냥 노는느낌?
이건 비단 광희만의 문제가 아니라 무도 전체의 유머 코드를 살리지 못하게 된게 가장 큼.
유재석은 웃긴다기 보다 다른 멤버들의 역할을 일깨워 주고 좀 복돋아 주는 역할인데
그 복돋아 줄 사람이 많이 없으니 당연히 힘들 수 밖에.
그 복돋아 줄 사람을 그게 길이됬던 노홍철이 됬건 아니면 또다른 식스맨이 됬건간에 1명이 필요하다는건 명백함.
5인체제로는 분명히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