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후보의 아버지 나채성 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홍신학원'이 법적으로 납부 해야할 법정부담금을 제대로 내지 않아 국민세금을 갉아먹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법정부담금'은 교직원연금 부담금, 건강보험료, 재해보상 부담금 등 사학법인이 부담해야하는 돈이다.
'홍신학원' 4년간 법정부담금 납부율 @금액단위, 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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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에 따르면 나경원 후보 관련 홍신학원은 지난 2011년 부터 2014년까지 서울시교육청에 냈어야 할 법정부담금이 약 25억원이 넘는다. 그런데 실제로 부담한 금액은 1억 1280만원에 불과해 나머지 24억원을 떼 먹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