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1938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슨심슨부기★
추천 : 0
조회수 : 16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2/12 02:53:58
시동걸기전에 클락션을 울리거나 팡팡 두들겨주세요ㅠ
제친구 얼마전 차 운전하려고 주차장으로 갔는데
보닛쪽 밖으로 고양이 다리가 보이더래요.
아 얘가 추워서 들어갔구나 해서 차를 팡팡쳤는데도
꿈쩍도 안해서 살펴봤더니
고양이가 보닛쪽에 끼여서 죽어있었다고ㅠ
아마 추워서 냥이가 보닛으로 들어가다
몸집이 커 끼어서 질식사 한것같다고 하더라구요.
저나 제친구나 둘다 개 두마리씩 키우고
제친구 어머니는 길고양이들 먹이 주시곤 하는데
(죽은 고양이도 친구어머니가 밥주던 길냥이)
미칠뻔했대요. 불쌍해서 엉엉 울었다고...
근데 오늘도 주차장 갔더니 다른 사람 차 보닛에
고양이 있는거 모르고 시동걸었다
냥이 몸이 터져 죽어서 경비원님들이 치우시는걸 봤다네요.
며칠전 뉴스에도 이 문제에 대해 나왔었고...
꼭 시동걸기전 차를 두들기던가 클락션 눌러서
냥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출발하세요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